문이 필요해지는 순간
휀스를 새로 세울 때뿐 아니라 이미 설치된 휀스에도 문이 필요해지는 때가 있습니다. 텃밭이나 마당으로 드나드는 자리, 건물 옆 통로, 장비를 옮기는 입구가 대표적입니다. 휀스출입문설치는 그 자리에 문 폭에 맞춘 지주를 세우고 경첩으로 문짝을 다는 작업입니다.
기존 휀스 일부를 열어서 문을 내려면 잘라 낸 패널의 단면과 인접 지주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. 이 때문에 사진으로 먼저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
형태는 이용 방식으로 정합니다
| 형태 | 폭 기준 | 용도 |
|---|---|---|
| 쪽문 | 0.9m 안팎 | 사람 출입, 텃밭·마당 통로 |
| 양개문 | 1.5m 이상 | 수레·장비 출입 |
| 슬라이딩문 | 현장에 맞춰 조정 | 문이 열릴 공간이 좁은 곳 |
문 위치를 정할 때 보는 기준
- 가장 자주 지나는 동선이 어디인지
- 문이 열리는 방향에 걸리는 물건이나 단차가 있는지
- 수레나 장비의 폭에 여유가 있는지
- 안쪽과 바깥쪽 바닥 높이가 같은지
잠금장치 선택
- 걸쇠형
- 가볍게 쓰는 텃밭 문에 맞습니다. 구조가 단순해 고장이 적습니다.
- 열쇠형
- 외부인 출입을 막아야 하는 문에 맞습니다. 열쇠를 나누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.
- 도어락형
- 출입이 잦고 열쇠 분실이 걱정되는 곳에 맞습니다. 전원 방식을 미리 정해야 합니다.
문이 처지거나 끌릴 때
문이 처지는 원인은 대부분 지주 기초가 약해졌거나 경첩이 헐거워진 데 있습니다. 경첩을 조정하고 지주를 보강하면 대개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. 바닥 단차 때문에 문이 끌리는 경우에는 문턱 높이를 정리하거나 문 하단을 조정합니다.
- 문 폭과 높이, 열리는 방향을 재서 기록합니다.
- 문틀 역할을 하는 지주를 일반 지주보다 단단하게 세웁니다.
- 경첩과 문짝을 달고 수평을 맞춥니다.
- 잠금장치를 달고 여닫는 동작을 여러 번 확인합니다.
쪽문과 양개문, 이런 곳에 씁니다
텃밭이나 마당처럼 사람이 주로 드나드는 곳은 쪽문 하나로 충분합니다. 장비를 들이거나 수레를 자주 쓰는 곳은 쪽문 옆에 양개문을 함께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. 평소에는 쪽문으로 다니고, 큰 짐이 있을 때만 양개문을 여는 방식입니다.
문은 열리는 방향도 중요합니다. 안쪽으로 열리는지 바깥쪽으로 열리는지에 따라 문 앞에 필요한 여유 공간이 달라지므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뒤 정합니다.




